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공감 워크숍 개최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30일 70주년기념관 2층 초석홀에서 주요 보직자, 지산학캠퍼스 추진 교원, 글로컬대학 추진과제 실행부서 과·팀장, 글로컬대학사업단 소속 학술연구교수·연구원·실무원 등 100명 이상이 참여한‘글로컬대학 혁신이행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 혁신이행을 담당하는 구성원들과 글로컬 연차별 성과지표 달성에 대한 분과별 토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글로컬대학 성과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혁신이행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사업은 10개의 추진과제, 25개의 세부과제, 123개의 세부 추진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 특강은 최훈 (사)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기획본부 센터장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공유’, 서유미 전북대 초빙교수(전 교육부 차관보,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의 ‘글로컬대학사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 혁신은 어느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니라 구성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때 달성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이 글로컬 혁신이행과 성과 목표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깊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