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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 |
예지물 자원화 사업은 잔디를 깎고 난 후 발생 되는 잔디 잎, 줄기 등의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전남도에서는 장성군이 예지물을 활용한 부엽토 생산 및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농가는 예지물을 불법소각 처리함으로써 악취, 미세먼지 등의 문제와 산불 발생의 우려가 있었으며, 골프장에서는 예지물을 모아 방치하거나 불법매립 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어, “예지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잔디 부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미생물 발효를 통해 퇴비나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전남도가 예지물 자원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기술개발과 시설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승현 기자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