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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도시바람길숲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조성 전․후 열환경 시뮬레이션 분석결과와 2024년 이후 사업 대상지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지난 두 차례 보고회를 통해 언급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3년도 대표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한 열환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한 긍적적인 결과 도출로 열환경 개선 기대 ▲건강한 수목 생육기반 확충 ▲학교와 주거지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사업대상지 추가 선정 ▲광양의 향토수종 반영 등이다.
이어 “도시바람길숲이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민선8기 추진 전략인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실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23년 총사업비 90억원으로 와우근린공원 등 7개소 중 5개소를 완료했으며, 2개소는 동해피해 예방을 위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중마중앙로와 항만대로 등 5개소를 대상으로 1월 행정절차 완료 후 식재 적기인 봄철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왕상길 기자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