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르존 몰약 연구소 전경

[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주)미르존 몰약 연구소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몰약 연구 기법으로서 R&D에 매진하기 위하여 201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홍성철 대표는 “몰약은 감라과에 속하는 몰약나무(commipora Myrrna)의 껍질에서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건조시켜 만든 약재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다”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 천연 방부제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황금·유황과 함께 예물로 드렸다는 기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미르존 연구소는 몰약 복합물질에 성공해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몰약’관련 특허를 2건 취득하였고, 건강식품, 화장품원료, 친환경 농사에 필요한 물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라며, “몰약 물질은 사람, 동식물 모두에게 유익하도록 설계 된 (주)미르존 몰약 연구소만의 특허 원료입니다. 창립 이래 오로지 ‘몰약’이라는 길만 바라보며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개발을 더 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몰약은 주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며 분향료, 향수, 향료, 화장품, 향유의 부향료 약재로 이용해 왔고, 구강의 감염과 염증 치료제로도 사용돼 왔는데 몰약을 포함하고 있는 구강 세척제나 치약은 치은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입과 치아 눈의 감염을 방지하고 국소도포제 등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특히 이번에 몰약을 넣어 만든 “세계 최초 항균 비료”개발로 농업 혁명을 이룰 것으로 본다.

기원전 (BC)1세기 이전에 몰약은 포도주가 발효돼 식초가 되는 것을 막는 데 사용됐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상처가 났을 때 효과적인 치료제로 처방됐다는 기록이 있다.

미르존 연구소에서 제공한 ‘몰약’ 성분의 효능과 효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살리게인(Saligenin)
1. 염증인자 제거, 해열, 진통
2. 혈전, 용해, 어혈제거
3. 병든 세포의 전의 억제(아포토시스), 천연 항생제(바이러스·균)

*하이드록시 메딜 푸르푸랄
1. 세포의 노화방지(산화), 인체 활성 산소 제거
2. 염증인자 억제
3. 암 치료제 사용(미국 단일성분으로 항암제 개발 완료)

*칙코릭산(Chicoric Acid)
1. 간세포 활성화 촉진
2. 간 질환 개선
3.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

*거걸 스테론(gugulsterone)
1. 외부 병원체 등에 대한 방어체계
2. 식물성 천연 스트로이드 작용, 항염, 항암, 항류마티스 작용
3. 염증성 사이톡다인 억제, 급성 췌장염의 예방 개선

이런 천연 성분을 가진 몰약을 이용한 추출 신기술이 나오는 것은 4천 년 만에 처음 생긴 일이다.(천연 물질 중 유일하게 몰약으로만 사멸 가능)